손흥민과 같은 MLS 무대에서 뛰는 정상빈 프로필 ⚽

 

손흥민과 같은 MLS 무대에서 뛰는 정상빈 프로필 ⚽

최근 한국 축구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정상빈(23·세인트루이스 시티 SC) 선수가 오랜만에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인데요. 게다가 손흥민 선수가 합류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상빈 선수의 프로필부터 이적 과정, 계약 조건과 플레이스타일, 그리고 대표팀 복귀 이야기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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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빈 프로필

• 이름: 정상빈
• 출생: 2002년 4월 1일 (만 23세)
• 신체: 175cm / 68kg
• 포지션: 윙어·세컨드 스트라이커·윙백
•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MLS)
• 국가대표: A매치 2경기 1골

정상빈은 축구인 출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공을 차기 시작했습니다. 대전중앙초·매탄중·매탄고를 거쳐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유스에서 성장했고, 고교 시절에는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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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S 이적 & 계약 조건

정상빈의 커리어는 굉장히 빠른 전환을 거쳤습니다.

• 202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준프로 계약 → K리그 데뷔
• 2022년: 잉글랜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적 → 스위스 그라스호퍼 취리히 임대
• 2023년: 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이적 (이적료 약 200만 파운드)
• 2025년 7월: 세인트루이스 시티 SC로 현금 트레이드 (이적료 약 160만 달러 + 옵션 40만 달러)

📌 계약기간: 2025년 12월까지 (추가 1년 연장 옵션)
📌 등번호: 77번

이적 후 두 번째 경기에서 헤더로 데뷔골을 터뜨리고 도움까지 기록하며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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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스타일과 특징

정상빈은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가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순간적인 가속력을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
• 발바닥을 활용하는 독특한 드리블 → ‘호나우두 스타일’
• 낮은 무게중심으로 1대1 돌파에서 강점
• 침착한 마무리 능력 (데뷔전 A매치 데뷔골로 증명)
• 수비 가담과 전방 압박, 오프 더 볼 움직임 활발

특히 MLS에서도 그의 빠른 침투와 공격 전개 능력은 팀 전술에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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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팀과 정상빈

정상빈은 2019세 아시아 U-17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2021년에는 벤투 감독 아래 A매치에 데뷔했습니다. 스리랑카전에서 교체 출전 후 불과 4분 만에 데뷔골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하지만 이후 부상과 포지션 경쟁으로 대표팀에서 기회가 줄었습니다. 그러다 2025년 9월,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다시 소집되며 약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마침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기에, MLS에서 활약 중인 정상빈이 대표팀 전력에 중요한 자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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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정상빈 선수는 K리그 신인왕급 활약 → 유럽 진출 → 미국 MLS 무대라는 이색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아직 23세라는 어린 나이 덕분에 더 큰 무대로 향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월드컵이 북중미에서 열리기 때문에, 현지 MLS에 적응해 있는 정상빈은 대표팀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손흥민과 같은 무대에서 뛸 수 있는 한국 선수라는 점도 팬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포인트죠. 앞으로 정상빈이 어떤 커리어를 써 내려갈지, 많은 팬들이 응원과 기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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