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왕 총정리 ⚽

EPL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왕 총정리 ⚽

세계에서 가장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꼽으라면 단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입니다. 수많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곳에서 경쟁했고, 그 과정에서 매 시즌 최고의 공격수만이 차지할 수 있는 타이틀이 있으니 바로 **득점왕(Golden Boot)**이죠. 이번 글에서는 1992-93 시즌부터 2024-25 시즌까지의 EPL 역대 득점왕을 정리하고, 시대별 특징과 주요 선수들의 활약까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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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역대 득점왕 기록 (1992~2025)

시즌 /선수 /클럽 /출장 /득점 /국적

 

1992-93	테디 셰링엄	토트넘	41	22	잉글랜드
1993-94	앤디 콜	뉴캐슬	40	34	잉글랜드
1994-95	앨런 시어러	블랙번	42	34	잉글랜드
1995-96	앨런 시어러	블랙번	35	31	잉글랜드
1996-97	앨런 시어러	뉴캐슬	31	25	잉글랜드
1997-98	서튼 / 더블린 / 오언	블랙번 / 코벤트리 / 리버풀	35~36	18	잉글랜드
1998-99	요크 / 하셀바잉크	맨유 / 리즈	32~36	18	트리니다드토바고 / 네덜란드
1999-00	케빈 필립스	선덜랜드	36	30	잉글랜드
2000-01	하셀바잉크	첼시	35	23	네덜란드
2001-02	티에리 앙리	아스날	33	24	프랑스
2002-03	판 니스텔로이	맨유	34	25	네덜란드
2003-04	티에리 앙리	아스날	37	30	프랑스
2004-05	티에리 앙리	아스날	32	25	프랑스
2005-06	티에리 앙리	아스날	32	27	프랑스
2006-07	디디에 드록바	첼시	36	20	코트디부아르
2007-0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유	34	31	포르투갈
2008-09	니콜라 아넬카	첼시	37	19	프랑스
2009-10	디디에 드록바	첼시	32	29	코트디부아르
2010-11	베르바토프 / 테베스	맨유 / 맨시티	31~32	20	불가리아 / 아르헨티나
2011-12	반 페르시	아스날	38	30	네덜란드
2012-13	반 페르시	맨유	38	26	네덜란드
2013-14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33	31	우루과이
2014-15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시티	33	26	아르헨티나
2015-16	해리 케인	토트넘	38	25	잉글랜드
2016-17	해리 케인	토트넘	30	29	잉글랜드
2017-18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36	32	이집트
2018-19	살라 / 마네 / 오바메양	리버풀 / 아스날	36~38	22	이집트 / 세네갈 / 가봉
2019-20	제이미 바디	레스터	34	23	잉글랜드
2020-21	해리 케인	토트넘	35	23	잉글랜드
2021-22	손흥민 / 살라	토트넘 / 리버풀	35	23	한국 / 이집트
2022-23	엘링 홀란드	맨시티	33	36	노르웨이
2023-24	엘링 홀란드	맨시티	31	27	노르웨이
2024-25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38	29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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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득점왕, 시대별 흐름

● 1990년대 – 앨런 시어러의 독주

90년대 중반 EPL은 앨런 시어러가 지배했습니다. 블랙번을 우승으로 이끌며 3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죠. 그의 꾸준한 득점력은 지금까지도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 2000년대 초반 – 앙리의 황금 시대

아스날의 티에리 앙리는 네 차례 득점왕에 오르며 ‘킹 앙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부드럽지만 강력한 득점력으로 EPL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어요.

 

● 2000년대 후반 – 글로벌 스타의 부상

드록바, 호날두, 아넬카 등 다양한 국적의 스타들이 득점왕에 이름을 올리며, EPL이 세계 리그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 2010년대 – 슈퍼스타 전쟁

반 페르시, 수아레스, 아구에로, 케인, 살라까지… 매 시즌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하며 득점왕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팬들에게는 최고의 공격수들을 동시에 볼 수 있었던 시대였죠.

 

● 2020년대 – 손흥민과 홀란드의 상징적 순간

2021-22 시즌,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르며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이어 2022-23 시즌에는 홀란드가 EPL 단일 시즌 최다 골(36골)을 기록하며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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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득점왕의 의미

손흥민의 득점왕은 한국 축구 역사뿐 아니라 아시아 축구 전체에서도 큰 의미를 지녔습니다. 특히 모든 득점을 필드골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업적이었죠. 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아시아 선수들의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 증명한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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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전망

엘링 홀란드는 이미 EPL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미래의 전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살라 같은 베테랑 공격수들이 여전히 경쟁을 이어가고 있죠. 다가올 시즌에는 또 어떤 선수가 골든부트를 차지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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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EPL 득점왕의 역사를 보면, 시대마다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해 리그를 빛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시어러, 앙리, 드록바, 호날두, 손흥민, 홀란드까지… 각 시대의 득점왕들은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를 써 내려가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EPL 득점왕 경쟁은 계속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또 한 번 축구의 짜릿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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