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국가대표 조유민 프로필, 아내는 아이돌 출신 소연

한국 축구국가대표 조유민 프로필, 아내는 아이돌 출신 소연

 

조유민 기본 프로필

조유민은 현재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FC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다.

• 출생 : 1996년 11월 1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 신체 조건 : 182cm / 73kg
• 포지션 :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 주발 : 오른발
• 프로 경력 : 수원FC(2018~2021) → 대전 하나 시티즌(2022~2023) → 샤르자 FC(2024~ )
• 국가대표 : 2022년 이후 A매치 14경기 출전

2018년 수원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중심 수비수로 성장했고, 이후 샤르자 FC로 이적하면서 무대를 중동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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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소연, 티아라 출신 가수

조유민의 아내는 걸그룹 티아라의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소연이다. 2009년 데뷔 이후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2017년 팀을 떠난 뒤에는 솔로 활동을 이어갔고, 현재는 두바이에서 결혼 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교제했고, 2022년 결혼을 계획했으나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혼인 신고와 결혼식 일정이 미뤄졌다. 결국 2022년 11월에 혼인 신고를 마쳤고, 같은 달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면서 “국가대표가 된 뒤 결혼하자”던 약속을 지켜낸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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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서의 활약

조유민은 2022년부터 국가대표에 꾸준히 소집되며 A매치 경험을 쌓고 있다. 최근에는 김민재의 파트너로 중앙 수비를 책임질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제무대에서도 입지를 확대하는 중이다.

 

아내 소연은 조유민의 대표팀 합류 소식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A대표가 되는 것은 0.025% 확률이라고 한다. 더욱 감사하다”는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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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타일

조유민은 어린 시절 공격수로 뛴 경험 덕분에 기술적인 장점을 가진 수비수다.

• 위치 선정과 헤딩 능력이 우수하다.
• 몸싸움보다는 태클과 예측 능력을 활용한 수비를 선호한다.
• 공을 다루는 능력이 좋아 전진 패스와 롱패스에서 강점을 보인다.
• 센터백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등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 활동량이 많아 회복 속도와 볼 탈취 능력도 돋보인다.

2022년 K리그2에서 최고의 센터백으로 꼽히며 매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그 기량을 인정받아 대표팀 승선으로 이어졌다. 샤르자 FC 이적 이후에도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와 국가대표팀에서 경험을 쌓으며 커리어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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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조유민은 단순히 해외 무대에 진출한 수비수가 아니라, 안정된 수비력과 멀티 자원으로서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아내 소연과의 스토리는 그를 더욱 친근하게 만드는 요소다. 샤르자 FC와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 그리고 두바이에서의 새로운 생활은 앞으로도 많은 축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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